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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여대생 살인사건 : 30일 사체 추가발견, 얼굴 공개 군포 여대생 살인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범인이 결국 체포되어 현장검증을 했다. 사실 그가 살해한 여성은 7명으로,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공개된 여성은 7명이다. 노래방 도우미를 하는 여성을 유인해서 성적인 접촉 후에 목을 졸라 살해, 암매장을 했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4번째 부인과 장모가 죽은 이후부터 여성만 보면 살인충동이 일었다고 하는데,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살인 충동을 느끼게된 계기로서 부인과 장모의 죽음은 인과관계가 매우 부자연스러우며, 더 자세히 그의 정신상태를 조사해 봐야한다고 했다. 거기에 현재 그의 수상한 거동으로인해 네번째 부인과 장모를 살해했을지도 모른다는 혐의로 방화에 대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말한 PSTD를 주장하는건 그냥 사형을 면.. 2009. 1. 31.
[동영상] 빅뱅바이러스 - 베토벤바이러스 패러디 빅뱅은 재미있다. 특히 난 대성이만 보면 웃음이 나온다. 대성이는 아마 10년쯤 뒤에는 빅뱅 활동을 하면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엠씨로 활약하지는 않을까? 웹을 돌아다니다보니 빅뱅 바이러스 직캠의 유출을 우려하며 DVD로 사서 보라는 글들이 있었는데 이정도 화질에 단순히 빅뱅 바이러스만이 유출됐다고 해서 DVD 판매량이 줄어들까? 오히려 빅뱅의 이미지 홍보도 가능할거라 보는데... 2009. 1. 31.
패떴(패밀리가 떴다)에 대본이 있어서 실망했다고? 몇몇 기사와 댓글을 보면 정말 병맛 쩐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글이 한두개가 아니다. 어디선가 본 "현직 작가" 라는 사람의 "어디서 고구마 캐세요" 는 괜찮고 "고구마 캐면서 대화를 하세요"(정확하지는 않음) 는 안되냐? 고 반문한데서 난 참 한심함을 느꼈다. 누가 고구마 캐면서 대화를 하세요라는 부분에서 실망감을 느꼈겠는가? 대화를 하세요 정도가 아니라 시트콤처럼 완벽하게 대본이 준비되어 있다는데 실망했다는걸 정말로 몰라서 멍청한 개소리를 짖어대고 있는건가? 또 패떴에 대본이 있다며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라는 유행어를 쳐 쓰면서 개소리를 짖어대는 현시X 기자님. 기자가 아니라 아마추어 기고가이신가요? 왜이래요 아마추어같이? 리얼 버라이어티가 정말로 리얼이 아닌 어느정도 설정이 가미된 시트콤이 버무려진걸 .. 2009. 1. 15.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구속 수감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결국 구속 수감이 되었다. 죄목은 허위사실 유포.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남아있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인터넷에 글을 남긴 미네르바가 결국 구속되었다. 아무리 보아도 괘씸죄를 적용한듯한 냄새를 지울 수 없는 상황에서 말이다. 아마 어떤 변호사가 오더라도, 어떤 당위성 있는 변론을 하더라도 구속 수감이 되었을 것이다. 한심하기 이를 데 없는 처벌이다. 국가가 무능해서 한 인터넷 논객에게 휘둘렸다는 것을 대놓고 전 세계에 공표하는 꼴이 되고야 말았다. 그는 국익을 저해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웠던게 아니다. 국익을 저해했다면, 논객 한사람으로 인해 국익이 저해되는 이 거지같은 나라가 과연 정말 우리의 대한민국이란 말인가? 우리의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대체 누구라는 말인가? 대통령을 .. 2009. 1. 11.
윈도우7 :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OS 현지시간으로 7일 CES 기조연설에서 마이크로 소프트의 차기 OS인 윈도우7을 공개했습니다. 이 OS는 현지시간으로 9일에 일반사용자용으로 윈도우7 공식사이트 http://www.microsoft.com/windows/windows-7/default.aspx 를 통해서 다운로드를 오픈합니다. 비스타가 나오고, 비스타 테마가 인기를 끌었던게 엇그제 같은데 느닷없이 윈도우7이 나타났습니다. 솔직히 XP와 비스타를 둘 다 쓰는 입장에서 비스타가 좋은 OS일지는 몰라도 불편하다고 느꼈었는데(한국에서만 그럴지도 모르겠지요) 윈도우7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안쓰는 컴퓨터에 윈도우7을 깔아서 한번 돌려봐야겠네요. 2009. 1. 8.
님은 먼곳에 : 그녀의 자아 찾기? 감독 : 이준익 장르 : 전쟁, 드라마 출연 : 수애, 정진영, 정경호, 엄태웅, 주진모, 신헌탁 이제서야 보게된 님은 먼곳에. 사실 광고를 계속 보면서는 "사랑을 위한 험난한 여정" 으로 생각되는 영화였다. 사랑하는 님을 먼곳에 보내고 그를 보기위해 찾아가는 험난한 여정. 그렇다. 나는 그런 영화를 보기를 기대했다. 물론 그런 장르를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나의 예상을 여지없이 빗나가게 했다. 네이버의 누군가의 영화평에서 "첩하고 조강지처하고 같나?" 라는 대사는 스텝롤이 올라가며 불평을 내뱉을 "무지한 관객" 을 향한 조소라고 의미를 부여했는데, 나는 이게 여지없는 개소리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과연 이 영화는 "조강지처" 라는 그 단어에 큰 의미가 부여된, 조강지처의 자.. 2009. 1. 4.
판타지포유 : 기억하십니까? 리니지에 지쳐있던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판타지 포유. 뻣뻣하거나 2D의 느낌이 팍팍 나는 바람의 나라같은 게임만 봐왔던 내게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추억은 미화되기 마련이라지만 판타지포유는 정말 미려한 그래픽이 너무 멋졌다. 캐릭터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었다. 그 당시에는 동영상을 찍거나 하는 경우가 없어서 그 당시의 자료를 구하기는 너무나 어렵지만, 누군가가 설정자료를 편집해서 올려놓은 영상이 있어서 퍼왔다. 아직도 이 게임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그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 같은 길드원인줄 모르고 마을에 침공해온 다른 종족을 죽였던일, 장거리 무기를 블럭할시 넉백되는 패치로 완전쪼렙 오크 궁수 세마리에게 둘러쌓여 몹도 못죽이고 나도 안죽고 5분넘게 넉백당하며 도망치지도 못하는걸.. 2009. 1. 3.
러스티하츠 개발이 중단되는가 아닌가 하는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러스티 하츠의 개발은 순조로운 분위기다. 기본적인 알파, 클로즈 - 요즘은 희한한 이름을 테스트 라는 단어 앞에 가져다 붙이기도 한다 - 테스트를 거치고 나서도 사라지는 게임도 많지만 러스티 하츠는 그런 게임은 되지 않을듯 싶다. 게임 자체는 유저들이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이며 앞으로의 테스트가 기다려지는 작품이다. 게임 홈페이지 : http://rustyhearts.windyzone.com/ 2009. 1. 3.
스타크래프트2 배틀리포트 2008 블리즈컨의 영상이랍니다. 무자막에다 해설 타입이 국내 프로리그 해설과 달리 쉬지않고 빠르게 책을 읽는듯한 느낌에 아주 스트레스를 받습니다만, 소리를 끄고 영상만 잘 보시면 볼만합니다. 밸런스등의 문제가 보이지만 아직 알파버전에 삽질을 해도 바로잡기를 잘하는 블리자드라 믿어도 될거라 봅니다. 2009.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