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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벌써 11월도 다 끝나가고 2008년도 한달여가 남았다. 8월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시간예약해놓고 자면서 전기세 걱정을 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젠 추워서 보일러를 돌리고 있다. 그동안 동미참 훈련을 다녀오고 추위에 떨고 원치 않는 면접까지 보고 말이 아니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게으름에 목표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 TV에서 말하는걸 들으니 모든걸 한꺼번에 바꾸려고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내일부터, 모레부터, 내년부터 바꾸자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바꿔가는 전략을 세워야 겠다. 2008. 11. 25.
소설가 이하천 막말 사과 고(故) 최진실의 유족에 대한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소설가 이하천씨가 최진실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씨는 25일 오전 9시48분 포털사이트 다음의 '만인의 연인 최진실과 함께' 카페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씨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여러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방송 특성상 무리가 있는 발언으로 인해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다니 미안한 일입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어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움직이다 보니 그렇게 된 듯 합니다"고 썼다. 이씨는 최진실의 유족에게도 사과했다. 이씨는 "언젠가 최진실씨 모친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정식으로 설명을 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고 사과문을 맺었다. 최진실의 팬들은 이씨의 사과가 충분치 못하다는 반응이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2008. 11. 25.
메탈블랙 : NC Soft 이것 역시 엔씨의 신작. 신작이라기보다는 예고작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화끈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총기 난사로 적을 무차별로 쓸어버리는 액션은 마음에 든다. 이터널 시티도 마이너하기는 하지만 총기 난사로 상당한 재미를 주었는데, 메탈블랙은 더 좋은 그래픽과 더 재미있는 시스템으로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너무 부드 러운 움직임으로 오히려 타격감이 감소되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차후에는 정말 무언가를 파괴하는 느낌이 들도록 수정될거라 본다. 2008. 11. 25.
블레이드 & 소울 : NC Soft 늦은 감이 있지만, 블레이드 & 소울의 동영상이다. 격투게임을 연상시키는 액션, 오픈되면 여성캐릭터가 잔뜩일듯한 이쁜 캐릭터 디자인. AD 김형태씨의 미려한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 어느것 하나 기대되지 않는 게 없다. 동영상만 보고 판단하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역시 기대작중 하나이다. 2008. 11. 25.
[단상] 아이온 상용화. 그리고 문제점.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11월 11일에 오픈했던 아이온이 오픈베타 2주만에 빠른 상용화에 돌입했다. 30일 300시간 19,800원 이라는 기형적인 요금제를 내세웠는데, 이에 한달에 300시간을 다 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30일 300시간도 문제가 없다는 사람들과 다 쓸 수 있는 사람들의 마찰, 그리고 다 쓰지는 못하더라도 시간제로 돈을 지불하는데 기한이 정해져 있는 불합리함에 분개하는 유저들로 게시판에는 논쟁이 끊이지 않았었다. 구분 아이온 이용권 상품 아이온 표준 이용권 아이온 파워 이용권 3시간 이용권 30시간 이용권 (30일 300시간 이용권) (90일 900시간 이용권) 가격 19,800 47,520 3,000 12,000 이용 기간 30일 90일 소진 시까지 이용 시간 300시간 90.. 2008. 11. 25.
날씨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다. 나는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보일러를 잘 키지 않는데, 요즘 날씨가 자기 전까지는 춥지도 않고 버틸만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방안이 너무추워서 몸이 달달 떨린다. 정말 겨울이 오긴 왔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모기는 왜 이렇게 설쳐대는걸까? 2008. 11. 8.
[단상] 위기의 프리우스 감성 알피지를 전면에 내세운 프리우스는 요즘 위기다. 게임 포털에서는 띄워주는 분위기로, 순위가 몇위다, 다른 게임들을 눌렀다 며 계속해서 글을 써주지만 실제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글쎄올시다?" 이다. 그 정도로 2주가 지나기 시작한 프리우스는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프리우스가 처음 오픈하고 일주일간은 몇몇 서버를 제외하고는 서버에 접속조차 하기가 힘들었다. 글을 쓰는 본인도 아이라 서버에 접속하려면 1)대기표가 1000대가 넘어 접속 신청을 해놓고 만화책을 보거나 TV를 보기도했다. 어떨때는 한시간 넘게 외출을 하고 돌아왔을때도 대기표가 계속 떠있어서 접속을 포기하고 잠자리에 들기도 했었다. 그정도로 프리우스는 뜨겁게 달아오르는 게임이었다. 게시판에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대기표에.. 2008.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