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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화를 보면서 이다해의 치료를 위해 웃옷을 벗기는 장면이 나왔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이다해의 몸에 안개가 끼는것이 아닌가? 네모난 조각들이 아닌 뿌옇게 만드는 블러 모자이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이거 시청자들이 어처구니 없기도하고 웃기기도 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인터넷 뉴스에도 나온거 보니 기자들도 보면서 황당했던 모양이다.
공중파라서 안된다, 온 가족이 보는 드라마라 안된다 라며 추노를 까기위한 까는 기사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런 일이 벌어져서 제작진의 소심한 반항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제작진 측에서는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그랬다 라고는 하지만 어쩐지 그런 생각이 드는건 나뿐일까? 성추행 장면은 그렇다 치더라도 약에 관련된 대사는 독하긴 했지만 성적인 유희를 주기위한 발언이 아니라 얼마나 비열하고 한심한 인간인지 보여주기위한 대사였던거 같은데... 사람마다 느끼기에 따라 다르니 그건 넘어가더라도 이번화는 그런 기사가 나온걸 보고 기분이 상한 제작진에서 에잇 짜쯩나! 하는 기분에 모자이크를 처리해버린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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