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포유1 판타지포유 : 기억하십니까? 리니지에 지쳐있던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판타지 포유. 뻣뻣하거나 2D의 느낌이 팍팍 나는 바람의 나라같은 게임만 봐왔던 내게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추억은 미화되기 마련이라지만 판타지포유는 정말 미려한 그래픽이 너무 멋졌다. 캐릭터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었다. 그 당시에는 동영상을 찍거나 하는 경우가 없어서 그 당시의 자료를 구하기는 너무나 어렵지만, 누군가가 설정자료를 편집해서 올려놓은 영상이 있어서 퍼왔다. 아직도 이 게임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그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 같은 길드원인줄 모르고 마을에 침공해온 다른 종족을 죽였던일, 장거리 무기를 블럭할시 넉백되는 패치로 완전쪼렙 오크 궁수 세마리에게 둘러쌓여 몹도 못죽이고 나도 안죽고 5분넘게 넉백당하며 도망치지도 못하는걸.. 2009.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