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비디오 유출 파문

충격적인 주소라기에 링크를 따라갔더니 한성주 아나운서로 추정되는 동영상의 일부와 노출 사진이 올려진 블로그가 나왔다. 회사에서 일하다말고 변태될뻔했다. 일단 사진과 동영상의 진위여부는 둘째치고, 이 블로그의 게시물의 주인은 아주 음흉한 인간인듯하다. 한성주가 매우 악랄한 인물이라 복수하려는듯이 말해놓고 동영상의 구매자를 찾고있다. 해당 블로그에는 동영상 구걸 리플과 그들을 비난하거나 게시자를 비난하는 리플이 달리고있었다. 동영상 파문하면 아직도 회자되는 몇몇 연예인들처럼 또 하나의 피해자가 나오는건 아닌가 싶다. 물론 개개인의 사생활은 범죄가 아닌 이상에야 존중되어야 마땅하지만 스스로 원해서 영상을 찍었다는점은 잘잘못을 떠나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힐것이고, 게시자의 의도는 이루어졌다고 봐야한다. 찍은 사람이 잘못이 아니라 찍은것을 유포시킨 사람과 훔쳐본 사람이 잘못임은 분명하지만, 사람들은 모르고 찍혔을때와 알고서도 찍은것을 받아들일때의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단지 닮은 인물을 가지고 못된 장난질을 친것이길 바란다. 더 이상 일반인, 연예인 그 누구도 정말 깊은 사생활을 가지고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한다.

덧. 블로그 글만 읽고 바로 껐기 때문에 동영상도 없을뿐더러 주소도 없으니 알려달라고하지마세요.
덧2. FTA와 DDoS 공격건을 지우려고 터트린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이번 건은 뉴스의 건수도 적을 뿐더러, 후빨왕 네이버에서 검색어 순위에서 없앴다고하니 그런건 아닌듯하다. 그래도 혹시 모른다. 이런 엄청난 폭탄은 세명만 봐도 알아서 퍼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