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스마트폰 구매 이유가
1. 쩌는 성능의 비싼 휴대폰을 조금이라도 싸게 쓰려고.
2. 그냥 아이폰 시리즈가 쓰고싶어서.
3. 쩌는 성능의 휴대폰 사서 오래오래 쓰려고.
셋 중에 두개에 해당된다면 하등 도움이 안되는 가이드.
계약할때 똥폰으로 계약한데다 아직 노예기간이 너무 많이남하 해지하기도 그렇고,
쿨하게 해지하고 새폰으로 갈아타자니 곧 신기종들의 대란이 벌어질터라 지금에 와서
1년도 아닌 2년(혹은30~36개월) 노예짓을 하기도 그런분들에게 바칩니다.
* LG U+는 걍 아무거나 사서 쓰세요. 뭐 거기는 베가레이서도
14만에 올라올때도 있음;; 아래 거론하는 폰들의 가격이 이렇게
싼가? 싶어서 보면 대부분 엘지. 그 외에는 사기가 많음.
1. 가격분포는 실제로 정상거래되었던 물품들을 기준으로 매겨졌습니다.
2. 아무리 싸고 잘 나왔어도 거래가 없거나 사기로 의심되는 경우는 제외했습니다.
3. 가격 조사는 네이버 중고까페, 인터넷에서 팝니다, 팔아요 등으로 검색했습니다.
밑의 글은 위의 세가지 이유에 근거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분히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있으니,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주저없이
창을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구매순위.
1. 아트릭스 가격분포 13~20만. 평균 15만에 자주 올라옴.
아트레기니 뭐니 발열이 어쩌고 욕을 먹으나 역시 가성비는 이거만한 게 없다.
듀얼코어, 1기가 램, 4인치 화면. 에이 그게 뭐고 어쩌고 해도 컴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에서는 이게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 없다. 풀박에 매우 저렴하게 파는
경우가 많다. 가끔 멀독을 포함하여 15만에 파는 사람도 있음(SKT인데도!!!) 20만에도
거래가 되긴하나 보통 15만이라고 보면 됨. 18~20만에 올라오는 물품들은 진짜 이거
새거 아닌가 싶을정도의 상품이 많음. 이어폰이 없다거나 박스가 없거나 기타 사유로
네고로 13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간혹 있음. 좋은 판매자만 만나면 싸게사서 오랫동안
잘 가지고 놀 수 있는 폰.
2. 베가레이서 가격분포 15~25. 평균 18~20에에 잘 올라옴.
베레기다, 아트릭스보다 후졌다 등등으로 말도 많지만 4.3인치의 화면, 스냅드레기1.5
듀얼코어, 1기가 램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1초아랫 단위까지 신경쓰지않는다면 가성비
나쁘지 않은 폰. 일단 대화면이 가지는 강점이 있으나 스카이 버프로 가격이 많이 낮아진
휴대폰. 사실 베가레이서가 1위로 하려고 했지만, 아트릭스 가격 자체가 워낙 싸게
잘나오는것들이 많아서 살짝 내려간 2위로 잡았다.
3. 갤럭시s2 가격분포 24~40. 평균 30만 초반에 잘 올라옴.
가격 자체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20만원 중반에만 나와도 정말 싸게 나왔네 싶은 폰.
이름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 거래가 있는 물품. 성능이야 말할 필요가 있나 싶다.
가격이 베레정도로만 낮아져도 위의 두 폰은 구매 이유가 없을정도.
4. 옵티머스2x
스펙은 아트릭스보다 구린데 아트릭스와 거의 같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거래도 꽤나
잘 되는 폰. 일단 듀얼코어만 보고 구매하는분들이 꽤나 되는듯. 개인적으로는 아트릭스를
사는 게 낫다는 입장이나 판단은 구매자 몫.
그 외에는 매물이 없거나, 특정 통신사에만 출시되었거나 하는 이유로 안썼음.
그런 이유가 아닌 폰들중에는 구매할 이유가 별로 없다고 느끼는 게.... 가격도
인지도에 비해서 비싸고 되팔때에도 상당히 곤란한 휴대폰들이기 때문. 야누스, 프라다,
아크, 레이 등이 여기에 속한다. 물론 폰의 성능이네 뭐네 그런걸 넘어서 이 글에서 말했던
중고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유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
등급외
아이폰4. 매우 비싸다. 30만 이하는 없다고 봐야한다. 괴랄한건 16g나 32g나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난다는점. 그리고 가격 자체의 하락이 거의 없다는점. 가격은 비싸나 구매욕이 높은
휴대폰중에 하나. 아이폰5의 출시일이 오늘 내일 보일락 말락 하기 때문에 선뜻 사기는
쉽지 않으나 한 번쯤은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폰이다. 나도 사고싶다 -_-;
아이폰4를 이번달까지 중고매물 살펴보고 없으면 그냥 올해는 똥폰 쓰다가 아이폰5 나오면
성능이나 디자인 보고 갈아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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