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할원 17에 구매

 

아이폰5를 기다려왔지만, 조건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다. 할원 17만원에 실사용 93일 이후에는 해지해도 상관없다고함. 결국 나까지 갤3으로 갈아타면서 온 가족이 갤3이 되었다. 동생만 할원70이고 어머니랑 나는 할원17만. 색상은 나만 블루로. 사실 아이폰5가 4.3인치 이상으로 나온다는건 갈수록 기대할 수 없는 루머에 불과하다는 게 내 생각이고, 최대 크기가 4인치일듯하다. 솔직히 3.75인치로 나온다고해도 그다지 놀랍지 않을듯하다. 아마 아이폰6때가 되면 4.5 정도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혹시 아이폰5가 4.3이상 최소 4.5로 나와준다면 93일 이후 갈아타면 그만이라 부담도 없다. 그래서 이 기회에 속 시원하게 바꿔버렸다. 요즘은 희한하게 안드로이드로 게임이나 앱이 먼저 나오고 아이폰으로 넘어오는 역출시(?) 현상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타이밍에 잘 넘어왔다고 생각은 한다. 사실 아이폰5 나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아이폰5가 4.3 이하로 나오면 갤노트2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할원17만이라는 가격 파괴는 일단 지르고 봐도 손해는 아니라 지를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솔직히 갤3 디자인은 계속 봐도 정이 안간다. 진짜 별로다. 대체 다른 폰과 뭔 차이가 있냐고 막 뭐라고들 하는데, 내 눈에 별로인데 어쩌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