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상담원 vs 여성 상담원

  지마켓, 옥션 기준. 특히 지마켓. 남성 상담원은 전화한 사람을 가르치려고 드는 경향이 강하다. 말이 좋아 가르치려 든다는거지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에게 귀찮은 일이 생기면 말투 자체가 띠꺼워진다.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와 문제건에 관련되어 업무를 진행하면서 남성 상담원들과는 높은 빈도로 말투 등 태도에 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뭐 어쩌라고? 식의 말투가 상당히 많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여성들도 비율로 따지면 비슷 할거다? 전혀 아니다. 수백통 통화를 했던 그 많은 여성 상담원들보다 수십통 통화를 했던 남성 상담원들로인한 스트레스 발생 빈도가 훨씬 높았다. 오늘도 그런 일이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것이다. 여성들은 감성적이고 남성들은 분석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상담원들과 문제건 해결을 위해 일하다보면 전혀 아니다. 오히려 남자들이 엄청나게 감정적, 호전적이고 막말로 "이까짓 일 때려치면 그만" 이라는식으로 대응한다. 여성 상담원들이 오히려 상황을 자세하게 파악하고 일을 빠르게 처리하게 하려고 한다. 이거 2년 가까이 일을 넘길 후임이 없어서 내가 자잘한 트러블까지 모두 처리하고 있는데 진짜 전화 해서 받았을때 남성 상담원이 받으면 한숨부터 나온다.